'보좌관2' 김동준이 달라졌다, 이정재X이엘리야 긴장케 하는 '살벌 눈빛'

입력 2019-11-13 07:57   수정 2019-11-13 07:58

보좌관2 (사진=방송캡처)


‘보좌관2’ 김동준이 달라졌다.

한도경 역 김동준은 지난 11일과 12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에서 시즌1과는 다른 인물 변화를 보여줬다.

이날 한도경은 대한당 소속 성진시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 분)이 아닌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 강선영(신민아 분)의 새로운 비서로, 첫 등장부터 반전을 안겼다. 과거 국회의원 송희섭(김갑수 분) 의원실 인턴이었던 한도경의 롤모델이 당시 보좌관 장태준이었기 때문.

앞서 한도경은 인턴 시절 의광시 서북시장 강제 철거를 밀어붙인 장태준에 “여기서 끝까지 살아남아서 보좌관님이 틀렸다는 거 내가 증명하겠다”라고 분노한 바 있어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켰다.

강선영 의원실 수석 보좌관 이지은(박효주 분)의 기에 눌리지 않고 악바리 근성을 보여준 한도경은 12일 방송된 2회에서 법안과 관련된 새로운 의견들을 내놓으며 이지은의 신임을 얻기 시작했다. 또 장태준과 그의 보좌관 윤혜원(이엘리야)과 한 공간에서 우연히 마주친 장면에서는 묘한 기류를 보여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8급 비서로 신분 상승한 한도경 역 김동준은 시즌1에서 어리숙한 사회 초년생의 열정을 연기했다면, 시즌2에서는 신민아의 손을 잡고 각성한 눈빛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인턴이 아닌 비서로 활약할 김동준이 이정재와 신민아 사이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또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담은 ‘보좌관2’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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